메이저: 괜찮은 광경에 현민의 입 꼬리가 무심코 올라갔다.

괜찮은 광경에 현민의 입 꼬리가 무심코 올라갔다. 은경의 보조 마법 실력은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. 이렇게 귀찮은 공격을 짧은 시간이라지만 완벽하게 저항할 수 있는 보조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.

단순히 그에게 끌려 다닐 뿐인- 버스 탑승객이라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.

그가 보지 않는 곳에서.. 마치 물 위를 헤엄치고 있는 백조처럼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.

새삼스럽지만, 정말 마음에 드는 녀석이다!

“라이트!”